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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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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교수, 이재웅 사장 등 9명 닮고싶은 과학기술인 뽑혀

  • 기사입력 : 2003-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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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정(51)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와 이재웅(36)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이사 등 9명이 산·학·연 관계자와 청소년 등이 뽑는 「2003 닮고 싶고 되
    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29일 청소년들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는 과학기술인
    을 추천받아 홍보함으로써 이공계 기피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
    학술연구 △산업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행한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 2003년 선정자로 오 교수 등 9명이 뽑혔다고 밝혔다.

    선정된 인물은 학술연구 분야에서 오 교수를 비롯해 유명희(50) 한국과학
    기술연구원(KIST) 프로테오믹스이용 기술개발사업단장, 이상엽(40) 한국과
    학기술원(KAIST) 생명공학과 교수, 이영욱(43) 연세대학교 천체우주학과 교
    수 등 4명이다.

    산업분야에서는 변대규(44) ㈜휴맥스 대표이사,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
    션 대표이사, 손욱(59)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등 3명이, 사회문화 분야에서
    는 박성래(朴星來.64) 한국외국어대 교수, 장회익(66) 녹색대학 총장 등 2
    명이 뽑혔다.

    이들은 인터넷상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지도와 상담활동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과학강연과 각종 과학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기
    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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