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밍크고래 걸렸네
- 기사입력 : 2003-06-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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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이 5m의 밍크고래가 통발줄에 걸려 해경 등의 조사후 통영수협 위판장
에서 판매된다.
문어통발업자 김모(43)씨는 『24일 오후 6시께 통영시 욕지면 국도남방 2
마일 해상에서 4.67t급 협성호로 문어잡이를 하다 통발줄에 걸린 밍크고래
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통영수협 위판 관계자는 『밍크고래가 비교적 상처가 없고 대형이지만 최
근들어 우리나라 연안에서 밍크고래가 잡히는 경우가 많아 가격은 조금 낮
은 3천여만원에 형성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통영=신정철기자 sinjc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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