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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민체전 사상 최대 규모

  • 기사입력 : 2003-03-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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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월 1일 양산서 열리는 제 42회 도민체전은 체전 사상 최대규모의
    선수단이 출전,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경남도체육회는 22일 이번 도민체전 참가 신청 마감 결과, 20개시군에서
    총 9천254명이 참가를 신청해 지난해 보다 66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전선수단은 시부 5천495명, 군부 3천759명이며 임원이 2천147명 선수 7
    천107명이다.

    참가인원을 시별로 나눠보면 지난 수년간 체전에서 가장 큰 발전을 보여
    온 김해시가 740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고, 종합우승탈환을 목표
    로하는 마산시가 지난해 와 같은 690명을 출전시킨다. 또 3년 연속 종합우
    승을 노리는 창원시가 681명, 진주시 679명 등의 순이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시부급 규모인 565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의 참가
    를 신청했으며 창녕군이 494명, 거창군이 434명의 선수단을 내보낸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시 435명, 군부 362명등 총 7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축
    구에 594명(시부 306명, 군부 288명), 태권도에 452명이 참가한다.

    시부와 군부의 최소인원 참가종목은 각각 30명이 출전한 골프였다.

    이날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선수단 숫자는 잠정치이며 오는 28일 7일간에
    걸쳐 실시되는 사전 열람기간후 최종 확정된다.

    양산에서 처음으로 벌어지는 이번 도민체전은 시범경기(우슈)를 포함, 모
    두 25개 종목이 치러진다. 김진현기자 j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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