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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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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도민체전 8천585명 출전

  • 기사입력 : 2002-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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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도민체전은 20개시군에서 총 8천585명이 출전, 사상 최대규모로 치
    러진다.
    도체육회는 23일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도민체전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시부 5천283명, 군부 3천302명 등 모두 8천
    585명(임원 2,025명 선수 6,560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천70명보다 515명이 불어난 숫자로 대회 사상 최대 규모.
    참가인원을 시별로 나눠보면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로하는 마산시가 690명
    으로 가장 많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창원시가 681명, 진
    주시 669명 등의 순이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타군보다 월등히 많은 503명으로 1위, 합천군이 406
    명의 선수단을 등록해 2위를 기록했다.
    또 거창군은 387명으로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했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시·군부를 합쳐 7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축구가
    603명 등으로 참가 숫자가 많다.
    시부의 최소인원 참가종목은 골프로 30명이 신청서를 냈으며 군부에서는
    롤러와 사이클이 각각 29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날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선수단은 잠정치이며 오는 29부터 4월4일까지
    사전 열람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난 1998년도 이어 4년만에 진주에서 벌어지는 이번 도민체전은 시범경
    기를 포함 모두 25개 종목이 치러진다. 김진현기자 j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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