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사격 창원시,함안군 우승
- 기사입력 : 2000-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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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와 함안군이 사전경기로 벌어진 제39회 도민체전 사격에서 시·군
부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시는 5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끝난 대회서 남·녀 고등부, 일반부 공
기권총과 공기소총 등 6개 종목 우승을 휩쓸며 총점 49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마산시는 트랩 일반부가 1위에 오르며 선전했으나 실업팀 부재의 벽에 막
히며 24점으로 18점을 얻은 진주시를 제치고 2위에 오른데 만족해야 했다.
창원시는 8점을, 마산시는 7점, 진주시는 6점을 소속 팀에 안겼다.
군부의 함안군은 공기소총서 남고부와 일반부가 정상에 올랐고 공기소총
일반부가 1위를 차지, 총점 30점으로 남해군(총점 26점)을 4점차로 따돌리
고 우승했다.
함안군은 9점을, 남해군은 8점을 각각 따냈다. 이문재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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