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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죄송하지만 사퇴할 생각은 없습니다ㅣ남창원농협 조합장 사과문 낭독

  • 기사입력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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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수천명이 오가는 마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영업점을 폐쇄하지 않고 그대로 운영해 비난을 받은 남창원농협이 사과했다. 11일 오전 농협창원시지부에서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석고대죄를 했다. 질의응답에서 ‘사퇴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사례를 보고 조치했다. 사퇴할 일은 없을 거 같다”고 답했다. 또 ‘직원들 입단속을 했다’는 지적에는 박재욱 남창원유통센터 부소장이 나와 “불확실한 정보가 확산되어 더 큰 혼란이 생길까봐 걱정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부정했다. 이솔희 VJ. esorr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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