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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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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부산경찰청과 치안 사각지대 해소 위한 협약

집배원 1000여명으로 구성된 ‘우정순찰대’ 운영

  • 기사입력 : 2024-05-28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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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지방경찰청과 28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경찰청에서 지역사회 안전사각 지대 최소화를 위한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시를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으로 출발,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1000여명의 집배원 ‘우정순찰대’가 경찰 치안업무를 지원함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협력이 강화된다.

    우정순찰대는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우편 배달 활동 중 범죄 및 거동수상자 발견시 112신고 △인기척이 없는 소외 가구(빈집 등) 발견 시 경찰과 공유 △지역 내 범죄예방시설물(보안등, CCTV 등), 교통안전시설물(신호등) 파손·오작동 발견 시 경찰 통보 △범죄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6월 말까지 부산시 14개 총괄우체국과 지역 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진행해 우정순찰대 활동을 관내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부산우정청은 부산시의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만 그치지 않고 울산·경남 지역 관할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우정순찰대를 부울경 전체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최근 집배원은 우편물 배달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등기, 폐의약품 회수 우편 서비스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우정순찰대는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집배원들이 경찰 치안업무를 지원함에 따라 치안 사각지대 해소·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우정청 전경./부산지방우정청/
    부산우정청 전경./부산지방우정청/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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