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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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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재단·환경교육원·탄소중립지원센터 ‘통합’

경남도 관련 조례개정안 입법예고
경상남도환경재단으로 명칭 변경

  • 기사입력 : 2024-05-16 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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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람사르환경재단, 환경교육원,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통합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최근 환경교육원을 폐지하는 내용의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통합을 위한 사전 작업인 셈이다.

    람사르환경재단은 창녕에 본소와 창원에 분소를 둔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으로, 람사르총회를 계기로 설립됐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경남연구원 부설 연구센터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경상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22년 설립됐다.

    환경교육원은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경상남도자연학습원으로 출발해 환경 관련 교육을 맡는 도 사업소다.

    경남도 관계자는 “출자출연기관이나 공기업 경영 혁신 기조가 강화되고 있고, 유사 중복 기능을 한곳에 모을 필요가 있다”고 통합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3개 기관은 (가칭)경상남도 환경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람사르재단을 중심으로 기존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기능을 확대하겠다는 게 경남도 구상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존 공간을 그대로 활용하고, 재단에서 인력을 승계하면서 일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지휘체계가 바뀌니까 통합 후에는 안정화가 최우선”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등은 이달 말께 경남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6월 열릴 예정인 도의회 정례회에서 처리되면, 7월 4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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