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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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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부의장 타인 명의 건설업체 운영 논란

시민단체 “윤리특위 열어 조사하라”
신 부의장 “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 기사입력 : 2024-05-15 2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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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의회 신은숙 부의장이 다른 사람의 명의로 건설업체를 불법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윤리특위를 구성하라고 군의회에 촉구했다.

    창녕군정의실천연대와 창녕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오전 창녕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신 부의장은 수의계약 제한 규정을 회피하고, 자기 가족이 관련된 사업체 특혜를 주는 행위는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완전히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 부의장 관련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군민들에게 결과를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단체가 지난 14일 오전 창녕군의회 앞에서 신은숙 부의장의 타인 명의 건설업체 운영과 관련 윤리특별위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시민단체가 지난 14일 오전 창녕군의회 앞에서 신은숙 부의장의 타인 명의 건설업체 운영과 관련 윤리특별위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신 부의장은 지난 13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모든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신 부의장은 “모 건설회사에 대표이사로 재직한 사실은 있으나 2018년 6월 25일에 사임한 이후 전혀 건설회사 운영에 개입하거나 실질적인 대표로 있었던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어 현재 현수막 게시자를 상대로 법률상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허위사실에 대해 성명서나 인터넷 게시글 등이 유포되면 강력하게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글·사진=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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