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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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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농어촌버스 3월부터 노선 바뀐다

등교시간 하동고·중앙중 노선 신설
시외버스 진주 연계 배차 22회 늘려

  • 기사입력 : 2024-02-23 08: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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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1일부터 하동군 농어촌버스 노선이 11년 만에 크게 바뀐다. 현재 버스 10대 47개 노선에서, 버스 12대 57개 노선으로 달라지는 것이며 핵심은 등교 시간대 하동고와 하동중앙중을 경유하는 버스가 신설되고 왕래가 잦은 진주와 연계한 배차를 22회나 늘린 점이다.

    하동군은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동군 버스 노선이 3월부터 크게 바뀐다. 사진은 하동군 저상버스./하동군/
    하동군 버스 노선이 3월부터 크게 바뀐다. 사진은 하동군 저상버스./하동군/

    개편은 2013년 농어촌버스 도입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용자인 승객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다. 핵심은 학생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이다.

    군은 등교 시간대 하동고 정류장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을 신설하고 ‘농촌형 교통모델’로 하동중앙중 1개 노선 신설 등을 통해 통학생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4개교 중·고교 학생 등·하교를 고려하여 등교시간 배차를 19회 늘려 44회 운행하고, 하교시간에는 23회 늘려 113회 운행한다. 진주생활권을 고려하여 진주 시외버스와 기차 시간과 연계를 고려한 배차로 22회 늘려 43회 운행한다. 특히 옥종-진주(수곡면) 구간 농어촌버스를 4회 연장함으로써 옥종면민의 진주시내버스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2대 농어촌버스와 전체 운행구간 정류장을 정차하는 3대의 농촌형교통모델(일명 노랑버스)이 도입돼 3월부터 개편된 노선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증차를 통해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주안점을 두어 운행 시간 단축과 근로 조건도 개선된다”고 말했다. 그는 57개 모든 노선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버스 앞에 해당 번호를 표시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버스 번호만 보고도 해당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쉽게 알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운수업체와 최종 조율을 거쳤다. 홈페이지 노선전담 콜센터(055-880-2395)를 운영하고 있다.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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