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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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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설기현… 경남FC 사령탑 4년 동행 마침표

“경남 응원하는 팬으로 남겠다”

  • 기사입력 : 2023-12-06 08: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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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설기현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기현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설기현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설기현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설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 부임해 캐치프레이즈인 ‘투혼 경남’의 색깔에 맞춰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프로 첫 감독 생활을 경남에서 시작했으며, 데뷔 첫해인 지난 2020년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다. 또 2022년과 올해 연이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K리그1(1부 리그) 승격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설 감독은 성적뿐만 아니라 팬들과 소통, 지역사회 공헌, 유소년 발전에도 신경을 썼다.

    설 감독은 “경남FC 구단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4년 동안 감독을 하며, 첫 프로 감독을 좋은 팀에서 할 수 있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4년의 시간을 주셨다. 구단과 구단주님, 그리고 경남 팬과 도민들에게 굉장히 감사하다. 그런 많은 시간과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셨지만 감독의 능력이 부족했다”며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경남이 준비된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향후에 경남을 열렬히 응원하는 한 명의 팬으로 남겠다. 내게 다양하고 큰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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