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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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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온라인학교, 쌍방향 원격수업 본격 운영

창원 내서중 별관서 개교식 가져
40개 강좌·학생 600명 동시 수강
도내 16개 고교 105명 대상 교육

  • 기사입력 : 2023-11-14 2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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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온라인학교가 14일 개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온라인학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중학교 별관 3~4층을 개축해 19실 규모로 설립됐으며, 이날 내서중 별관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경남온라인학교는 그동안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 등에서 시범적으로 수업을 진행해오다 10월 말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남온라인학교에는 학습카페, 문서고, 온라인 수업교실, 방송실, 융합수업실, 수업준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원격수업 환경을 지원한다. 한 강좌당 15명씩 모두 40개 강좌, 학생 600명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다.

    14일 창원 내서중 별관에서 경남온라인학교 개교식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14일 창원 내서중 별관에서 경남온라인학교 개교식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경남온라인학교는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의 수요는 있으나 학교 여건상 개설하지 못하는 소수 수강 과목과 희소 과목 등을 개설해 정규 일과 중에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도내 고등학교 16개 학교 105명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정보과학, 물리학 등 19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학기에는 20개 학교 학생 261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물리학 Ⅰ·Ⅱ, 스페인어 등 45개 강좌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온라인학교 개교식에서 교사가 온라인 원격수업을 시연하고 있다./경남교육청/
    경남온라인학교 개교식에서 교사가 온라인 원격수업을 시연하고 있다./경남교육청/

    한편 경남온라인학교는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형 학교로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학교 모델이다. 경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가상공간 활용 수업 △학습자 중심의 수업 △토론과 학생 스스로 몰입하고 배움을 찾아가는 수업 등으로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또 경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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