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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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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들 모심기 정자소리’ 애환 담긴 우리 가락

광려산숯일소리회, 30일 성호초서 공연

  • 기사입력 : 2023-10-26 0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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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지정문화재 제43호인 광려산숯일소리보존회가 오는 30일 성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재’ 공연을 연다.

    보존회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재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외부 지원을 받지 않고 이번 공연을 추진했다. 앞서 지난 16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재 행사를 열기도 했다. 보존회는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서들 모심기 정자소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려산숯일소리보존회가 공연하고 있다./광려산숯일소리보존회/
    지난 16일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려산숯일소리보존회가 공연하고 있다./광려산숯일소리보존회/

    백종기 회장은 “광려산숯일소리와 내서들 모심기 정자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찾아가는 문화재 공연도 꾸준히 열어 문화소회계층의 갈증을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려산숯일소리는 숯굴터에서 숯을 굽던 사람들이 불렀던 고달픔과 애환이 담긴 소리다. 보존회는 1994년 창립해 마산 내서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을 계승해왔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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