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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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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택렬 화백 제자 한자리

23일까지 진해 흑백서 아홉번째 동문展

  • 기사입력 : 2023-10-17 0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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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유택렬 화백의 제자들이 유 화백과의 추억이 깃든 공간인 창원시 진해구 문화공간 ‘흑백’에서 아홉 번째 동문展을 17일부터 23일까지 연다.

    전시는 유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후학들의 미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다. 유 화백은 함남 북청 출신으로 대표적인 경남 지역 예술가다. 통영에서 활동했던 전혁림 화백과 함께 경남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대표된다. 전시가 열리는 ‘흑백’은 유 화백이 진해에 정착해 다방을 인수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1912년 건립됐다.

    김해동 作 ‘장미의 잠’.
    김해동 作 ‘장미의 잠’.

    참여작가는 고만석, 강지미, 김해동, 정명숙, 박미선, 서영화, 송미나, 안성영, 장숙인, 홍미숙 등이다. 이들은 한국 미술계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유 화백의 열정을 본받아 저마다의 미술 텍스트로 새로운 시대 정신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어태희 기자 ttott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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