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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IR행사가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인제대학교 링크3.0사업단(단장 김범근)이 주최하고 인제엔젤투자클럽이 주관한 이날 ‘제59회 기업 공동 IR’ 행사는 경남, 부산 등지에서 엔젤,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담당자와 일반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인제엔젤투자클럽 공동 IR행사가 열려 참여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제엔젤투자클럽/행사에는 ㈜유엔소프트(김상윤), 레몬전자(석희곤), 선트리즈㈜(천은영), 뉴헤리티지(김남현), 현대컨터롤러(강구안), 케이브릿지(정영철), 진공기술(권민철) 청년창업자 등 7개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 상담으로 진행됐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도 별도의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해지역 스타트업의 성공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문기 경남지역 엔젤, AC,VC협의회 및 인제엔젤투자클럽 회장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창업, 예비창업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투자자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의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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