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됐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창원시가 정책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된 가운데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는 올해 처음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시는 2022년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활기찬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청년 주거 및 자립기반 조성 △청년일자리 지원 및 산업 인재 양성 체계 정립 △청년 연대기반 조성 및 참여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