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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영관)이 지난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은 양산시가 상북면 삼계동길 27 일원 9994㎡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088㎡ 총사업비 약 97억5000만원을 투자해 건립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식당·희망카페, 2층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예정)·감각통합실·심리안정실·재활치료실·프로그램실, 3층은 모두의주방·강당·다목적실·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통도사자비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양산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양산시/개관식에서는 지역과 막힘없는 소통의 의미를 담고 환경도 생각해 천연염색 손수건 매듭 풀기로 테이프 커팅식을 대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역과 늘 소통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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