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술㈜ 손종복 대표이사가 모교인 마산대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손 대표는 컴퓨터전기공학부 05학번으로, 기업을 운영해 오다 신기술 도입과 관련 전기 분야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40대 후반 마산대에서 수학했다. 손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처음이 모교와 후배들이어서 뿌듯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여러 방법으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