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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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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년제 수시 경쟁률 4.77대 1

경상국립대 5.92대 1로 가장 높아
진주교대 전년보다 하락한 4.93대 1
간호학과 등 보건 의료 분야 강세

  • 기사입력 : 2023-09-17 2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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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4년제 대학들의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율이 4.36대 1로 지난해(5.44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재 결과 가야대는 439명 모집에 2261명이 지원해 지난해 5.86대 1보다 하락한 5.15대 1을 기록했다. 일반학생전형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7.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남대는 2166명 모집에 7403명이 지원, 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3.92 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학생부교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사회통합전형 간호학과로 9.20대 1이었다. 경상국립대는 3784명 모집에 2만2402명이 지원해 5.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5.86대 1)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의예과로 21.09대 1을 기록했다.

    영산대는 정원내 1293명 선발해 4542명이 지원해 지난해 3.98대 1보다 떨어진 3.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제대는 1572명 선발에 5992명이 지원해 3.8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4.3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진주교대는 208명 모집에 1025명이 지원, 지난해 6.48대 1보다 대폭 하락한 4.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창신대는 339명 모집에 2121명(6.26대 1)이 지원, 지난해 7.74대 1보다 하락한 수치다. 일반계고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5.29대 1의 경쟁률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창원대는 1642명 선발에 8470명이 지원해 지난해(5.38대 1)보다 하락한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료사진./픽사베이/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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