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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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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부진을 놓치지 않은 NC, 스윕 달성

키움에 6-1 승리
태너, 7이닝 무실점 호투

  • 기사입력 : 2023-09-07 2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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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스윕을 달성했다.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NC 태너가 7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역투 하고 있다./NC다이노스/
    NC 태너가 7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역투 하고 있다./NC다이노스/

    이날 NC 타선은 상대 선발 장재영의 부진을 틈타 빠르게 리드를 잡아냈다. 1회말 공격에 나선 NC는 선두 타자 손아섭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박민우가 중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박건우가 다시 한번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득점권에 오른 NC는 마틴이 중견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폭투와 권희동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2사 만루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다. 만루 상황에서 NC는 오영수가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후에도 NC는 상대의 포일로 1, 2루에 있던 주자들이 한 루씩 더 전진했고 도태훈이 다시 한번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형준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4-0으로 앞서나갔다.

    2회에도 NC는 1사 1루에서 박건우와 마틴이 연속 볼넷을 골라내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천재환이 중견 뜬공을 쳐냈으나 선두주자 손아섭이 빠르게 홈을 파고 들며 5-0으로 격차를 벌렸다.

    공격의 흐름을 타기 시작한 NC는 4회에도 1사 3루에 박건우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이후 NC는 9회초 이주형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으나 이후 두 타자를 모두 잡아내며 승리를 맞이했다.

    타선과 함께 마운드에서도 태너의 호투가 빛났다. 선발로 나선 태너는 7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뿌리며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네 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달성했다. 태너는 최구 구속 144㎞ 직구(40개)와 슬라이더(31개)를 바탕으로 체인지업(9개), 커브(4개)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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