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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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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건우, 논란의 중심에서 타격의 중심으로

최근 불방망이로 팀 승리 견인
후반기 ‘타율 0.376’ 리그 전체 4위
한때 ‘워크에식’ 논란 완전히 날려

  • 기사입력 : 2023-09-07 20: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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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격감에 연연하지 않고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도움이 되고 싶다.”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가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반기 69경기서 타율 0.286 7홈런 41타점 36득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던 박건우는 후반기 34경기 타율 0.376 4홈런 25타점 23득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박건우는 후반기 34경기 중 16경기에서 멀티 히트(타자가 한 경기에서 두 개 이상의 안타를 치는 일)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10경기 타율은 0.467에 달하고 있다.

    후반기 뜨거운 타격감으로 NC 승리를 견인하고 있는 박건우./NC다이노스/
    후반기 뜨거운 타격감으로 NC 승리를 견인하고 있는 박건우./NC다이노스/

    후반기 KBO리그 전체 4위이자 팀 내 1위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건우의 활약에 7일 오후 6시 현재 NC도 후반기 20승 1무 13패(승률 0.606)를 기록하고 있다.

    NC 상승세의 중심에 서 있는 박건우는 지난 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와 3분의 2이닝 동안 노히트 투구를 선보였던 맥키니를 상대로 선제 결승 투런포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 6일 경기에서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2볼넷 몸에 맞는 볼로 100% 출루에 성공하며 상위 타선으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NC는 키움과의 경기서 2연승하며 시즌 59승 2무 51패로 4위 자리를 지키며, 이날 패한 3위 SSG 랜더스(61승 1무 52패)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박건우는 “좋은 결과로 팀이 연승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타격 사이클이 좋을 때도 있고 좋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항상 코치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한다”며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에도 ‘잘 하겠지’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타격감에 연연하지 않고 수비에서도 공격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때 워크에식 논란으로 1군 엔트리에 제외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박건우지만 후반기 시작과 함께 복귀한 뒤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며 팀 승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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