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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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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수들, 전국 모래판 3년 연속 평정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종합우승
김해 신어중·경남정보고 활약 빛나

  • 기사입력 : 2023-09-03 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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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씨름 선수들이 전국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경남은 3일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서 막을 내린 제37회 전국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종합성적에서 3088.38점을 획득, 경북(2988.38점)에 100점 앞서며 우승했다. 경남은 35회, 36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 우승으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일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남 선수단을 대표해 김현근(오른쪽) 창원 교방초 씨름부 감독이 배현선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에게 우승기를 받고 있다./대한씨름협회/
    3일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남 선수단을 대표해 김현근(오른쪽) 창원 교방초 씨름부 감독이 배현선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에게 우승기를 받고 있다./대한씨름협회/

    경남은 김해 신어중 씨름부와 경남정보고 씨름부가 단체전서 우승하고, 창원 교방초 씨름부가 단체전에서 준우승하면서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마지막 날 열린 초등부 개인전에서 교방초 안현담은 청장급(50㎏ 이하), 신어초 박성빈은 용장급(55㎏ 이하), 거제 계롱초 김유민은 용사급(60㎏ 이하)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안현담은 김건희(순천팔마초)와의 결승전서 뒷무릎치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했다. 박성빈은 김태경(부산 내리초)을 밭다리와 들배지기로 연이어 모래판에 눕혔다. 김유민은 박시후(호서남초)를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꺾었다.

    초등부 경장급(40㎏ 이하)서 통영 인평초 이우람은 2위, 교방초 박성진과 북성초 이정원은 각각 3위를 했다. 소장급(45㎏ 이하)서 교방초 주현우는 2위를 했다. 같은 날 진행된 단체전 결승전서 교방초는 문경 호서남초에 2-4로 패하며 2위를 했다.

    경남정보고 김남우는 지난 1일 고등부 용사급(90㎏ 이하) 준결승서 안윤찬(문창고)를 2-0으로 꺾었고 이재웅(계룡디지텍고)과의 결승전서 안다리로 첫판을 가져온 후 밀어치기로 둘째 판을 내줬다. 김남우는 마지막 판에서 이재웅에 배지기로 승리하며 전날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경남정보고는 윤현웅이 용장급(85㎏ 이하)서 2위, 황현우가 역사급(100㎏ 이하)서 3위, 김대일이 장사급(135㎏ 이하)서 2위를 하면서 이번 대회 개인전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획득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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