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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2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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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 경남정보고, 7관왕 ‘들배지기’

전국 시·도대항씨름 단체전 우승
올 시즌 7번 정상… 고교 최강 입증

  • 기사입력 : 2023-08-31 2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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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정보고 씨름부가 올 시즌 단체전 7관왕을 차지했다.

    김진영 감독이 지도하는 경남정보고는 31일 창녕 창녕국민체육센터서 열린 제37회 전국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서 부평고에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정보고는 대통령기, 학산배, 증평인삼배, 선수권, 대한체육회장기, 춘천소양강배에 이어 올 시즌 단체전 7관왕에 올랐다.

    31일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학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경남정보고 선수들과 김진영(오른쪽) 감독, 박삼윤(왼쪽)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씨름협회/
    31일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학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경남정보고 선수들과 김진영(오른쪽) 감독, 박삼윤(왼쪽)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한씨름협회/

    경남정보고는 준결승서 용인고에 4-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경장급(70㎏ 이하)에서 경남정보고 강예훈은 김예성에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로 승리했고, 소장급(75㎏ 이하)에서 박수환은 패했지만 청장급(80㎏ 이하) 이용수는 오현섭을 밀어치기로 이기며 2-1을 만들었다. 용장급(85㎏ 이하) 이은수는 심유찬에게 안다리로 첫판을 따냈으며 1-1 상황서 잡채기로 승리하며 경남정보고는 3-1로 앞서나갔다.

    부평고는 선택권을 사용해 다섯 번째 경기는 역사급으로 진행됐다. 역사급(100㎏ 이하)을 내준 경남정보고는 용사급(90㎏ 이하)에서 김남우가 박재준과 1-1 상황서 잡채기로 승리하며 올 시즌 마지막 단체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경남정보고는 올해 첫 대회였던 회장기 단체전 예선 탈락 이후 올해 7관왕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김진영 감독은 경기 후 “지난해 잘해줬던 선수들이 졸업한 뒤 첫 대회였던 회장기 단체전 예선 탈락 후 소장급(75㎏ 이하) 이은수를 두 체급 올린 용장급(85㎏ 이하)에 배치하면서 팀의 중심이 잡혀 단체전 7관왕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다섯 명의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김 감독은 “3학년 선수가 8명이고, 단체전에 출전한 7명 중 6명이 졸업하기에 내년에 전력 약화가 예상되지만, 팀을 잘 이끌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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