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3년 11월 29일 (수)
전체메뉴

진주서 즐기는 ‘귀 호강 라이브’

경남문화예술회관서 31~내달 2일 ‘경남뮤직페스티벌’

  • 기사입력 : 2023-08-30 08:06:03
  •   
  • 경남문화예술회관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주 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열고 실력파 음악인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DNS뮤지션’과 ‘추다혜차지스’가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DNS뮤지션은 경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퓨전밴드로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추다혜차지스는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이키델릭 샤머닉 펑크 밴드다.

    DNS뮤지션.
    DNS뮤지션.

    추다혜차지스.
    추다혜차지스.
    킹스턴 루디스카.
    킹스턴 루디스카.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킹스턴 루디스카’와 ‘소란’이 무대에 오른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로, 발랄한 리듬 위에 눈물 머금은 멜로디가 합쳐져 해학을 선사한다. 소란은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로, 2010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연애의 세밀한 감정선과 온기 넘치는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소란.
    소란.
    기타리스트 박주원.
    기타리스트 박주원.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

    2일 오후 5시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가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빛낸다. 마지막 공연은 디바 주현미의 재즈 무대다. 정통 재즈 뮤지션 필윤과 함께한 더블 에이스 하모니를 비롯해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The wind from cuba’를 비롯해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균일 1만원이며, 예매·문의는 경남문예회관(☏ 1544-6711)으로 하면 된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용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