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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결성된 바이올린 앙상블 ‘포르투나앙상블’이 21일 오후 7시 30분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최영민의 편곡으로 비발디의 ‘사계’ 등을 바이올린 4중주로 연주한다. 이어 이지현의 편곡으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현악 8중주로, 김준형의 편곡으로 그리그의 ‘홀베르그조곡’을 피아노 7중주로 연주한다.
포르투나앙상블 관계자는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근접한 소리를 가진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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