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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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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경남 곳곳에서 ‘함께 춤추고 함께 즐겨요’

10월 개최되는 전국무용제 맞춰 사전행사 이어져
경남명무전·청소년 페스티벌·발레 갈라공연 등
본선대회 10월 5~14일… 전국 16개 무용단 참가

  • 기사입력 : 2023-08-16 18: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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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무용제의 사전행사가 이달부터 쭉 이어진다.

    무용제 집행위원회는 16일 집행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전행사 세부 내용을 공개하고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당부했다.

    사전행사는 경남 춤맥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정서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무용제가 열리는 창원을 넘어 경남 곳곳에서 열린다.

    16일 오전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김용락 기자/
    16일 오전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김용락 기자/

    첫 순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경남명무전’이다. 경남명무전은 경남 대표 원로 명무 4명과 초청 명무 2명의 무대로 꾸려진다. 이어 25일 상남분수광장에서 청소년댄스 페스티벌 ‘HOT한 춤판 HIP한 춤판’이 펼쳐진다.

    도내 7개 시·군 무용지부의 합동공연인 ‘동무동락(同舞同樂)’은 9월 2일 오후 7시 밀양 해천공연장과 3일 오후 7시 진주 평거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는 9월 9일 오후 7시 ‘Korea Contemporary Dance Collection’ 공연과, 16일 오후 7시 ‘K-월드 발레스타 초청 갈라공연’이 열린다. K-월드 발레스타 초청 갈라공연에는 강미선, 윤별 등 국내외 유명 발레스타들이 출연한다. 이어 23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중견 명무들의 ‘춤·畫帖-한국춤으로 그리다’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브라질, 필리핀, 코스타리카, 코소보 등의 해외무용단을 초청해 마산 해양누리공원(10월 3일)과 창원지역 중·고교(10월 11~13일)에서 ‘찾아가는 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10월 6일 오후 3시에는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NOW&NEW 지역 문화도시와 춤의 상생’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움이 열려 전국무용제의 의미를 더한다.

    전국무용제 기간 동안 성산아트홀 대극장 로비에서는 ‘경남의 춤맥을 찾아서’ 향토무용가 아카이브전도 진행된다. 이 기간 성산아트홀 주변에는 시민예술 동호회와 전문예술인들이 함께 벌이는 시민참여 야외붐업 프린지 공연 및 프리마켓도 열린다.

    본선대회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과 창원 성산아트홀 대·소극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대표무용단이 경연 형식으로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김현정 무용단’은 10월 7일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권미애 집행위원장은 “경남은 한국무용의 선각자 동랑 김해랑 선생을 비롯해 유수의 무용인을 많이 배출한 예향의 도시”라며 “이번 무용제를 통해 경남무용의 저력을 보여주고 나아가 대한민국 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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