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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부산·경남 지역 최초 3000례 달성

  • 기사입력 : 2023-06-05 0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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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부산대병원이 로봇 수술 시스템 다빈치 Xi를 활용한 수술로 부산, 경남 최초 3000례를 달성했다.

    2021년 12월 22일, ‘부산, 경남 최단기 2000례’ 이후 약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3000례 성과를 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신형 다빈치 Xi 로봇은 최신 의료 기술로 미세한 기구와 카메라를 이용해 최소 침습 수술을 가능하게 하여 환자들에게 더 정밀하고 정확한 수술을 제공하고 수술 부위 시야를 10배 이상의 고배율로 확대한 3차원 입체 영상 제공으로 집도의가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S 나 Si 모델에 비해 경량화되어 기구가 길어지고 더 얇아져 복강 4분면 전 영역으로 움직임의 반경이 넓어지게 된다.

    또한 최소 절개 수술로 통증과 출혈이 적어 개복 수술이나 다른 수술에 비해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며 흉터가 적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수술 분야에 다빈치 로봇 수술을 적용 중이며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및 양성질환에, △산부인과는 자궁 및 난소 수술, 외과는 갑상선, 대장, 위, 쓸개 수술 등에 주로 사용이 된다. 이와 함께 흉부외과의 중격동 및 흉선, 폐 수술, 식도암 수술과 이비인후과 편도수술, 두경부 수술등에 적용하고 있다.

    로봇센터 박성우 센터장은 “로봇 수술은 비뇨의학과뿐 아니라 외과, 산부인과 등에도 필수적인 수술 방법으로 자리 잡았으며, 2대의 다빈치 Xi 도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수술 사례가 많아지면서 로봇수술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부산, 경남 최초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한 지금, 로봇수술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술법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 자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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