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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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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이병주문학관’ 활성화 방안 찾는다

19일~20일 세미나·문학콘서트
문학 특강·디카시 작품 전시도

  • 기사입력 : 2023-05-18 0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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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주문학관이 오는 19·20일 하동군 북천면 문학관에서 이병주 문학 세미나와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이병주문학관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이며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행사는 마산무용단(단장 배성혜)의 축하 공연에 이어 이병주문학관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최증수 초대 이병주문학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김종회 이병주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증수 초대 관장, 곽재용 진주교대 교수, 오순환 용인대 관광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2시부터 이병주 문학 콘서트가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강대진 한국수필문학회 부회장의 ‘수필 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이어산 도서출판 실천 대표의 ‘디카시에 대한 이해와 창작법’을 주제로 문학 특강이 열린다. 또 2023 한국디카시전 작품 30여 점이 이달 말까지 문학관 강당에서 전시된다.

    이종수 관장은 “문학관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문학관의 역할과 기능을 진지하게 모색해야 할 시점이 됐다”며 “전문가들을 모시고 문학관의 활성화 방안을 같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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