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22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0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65명, 김해 79명, 진주 75명, 거제 33명, 사천 27명, 양산 24명, 밀양 16명, 거창 9명, 창녕 8명, 통영·함안 각 7명, 하동·산청 각 5명, 함양 4명, 남해·합천 각 2명, 의령·고성 각 1명이다.

23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9명(위중증 6명), 재택치료자는 294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만541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80대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집계돼,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949명으로 늘었다.

도내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22일 0시 기준 12.1%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