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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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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양궁협회 제3대 회장에 조은원씨 취임

경남양궁협회 장학회 설립해 꿈나무 선수 지원
"경남 양궁 발전과 전국체전 성공 개최 노력"

  • 기사입력 : 2023-04-16 18: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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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원(55) 케미코스크리에이션즈㈜ 대표가 경남양궁협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경남양궁협회 조은원(왼쪽) 회장이 이현화 전임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권태영 기자/
    경남양궁협회 조은원(왼쪽) 회장이 이현화 전임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권태영 기자/

    경남양궁협회는 지난 13일 창원시 성산구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제2대·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2020년부터 경남양궁협회를 이끌어온 이현화 회장이 이임하고 이날 조은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임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조 회장의 어머니를 비롯해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상원 경남도의원,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경남양궁협회 장학회를 설립해 양궁 꿈나무 선수 6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경남양궁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조 회장은 "경남 출신 양궁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양궁을 빛나게 했고, 경남과 전국 곳곳에서 훌륭한 지도자로 변신해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있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경남 양궁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내년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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