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정태영·조민경 ‘부창부수’ 은메달 합작

창원시청 휠체어컬링 부부 선수
장애인동계체전 혼성 2인조서 2위
이화영은 빙상서 동메달 2개 따내

  • 기사입력 : 2023-02-13 08:04:13
  •   
  •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 정태영·조민경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에서 2위를 했다.

    부부 선수인 정태영·조민경 조는 지난 1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결승서 강원 대표인 양희태·조은건 조에 8-9로 접전 끝에 패했다.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에서 준우승한 창원시청 정태영(앞줄 오른쪽), 조민경(앞줄 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에서 준우승한 창원시청 정태영(앞줄 오른쪽), 조민경(앞줄 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정태영·조민경 조는 5엔드까지 8-1로 앞서갔지만 6엔드 4점을 내주는 등 6~9엔드서 잇따라 실점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정태영·조민경 조는16강전서 충남 김균우·안경희 조에 9-2승, 8강전서 경북 구자원·최문정 조에 13-1 승, 4강전서 전남 방민자·정승원 조를 9-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경남 선수단은 빙상 여자 500m와 1000m IDD(지적장애) 성인부(동호인부)에 출전한 이화영(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12일 오후 5시 현재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3658득점으로 종합 10위를 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