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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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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축구꿈나무 3명 ‘차범근 축구상’ 받는다

양산유나이티드FC 김윤재·윤선용
진주 남강초 이소미 수상자로 선정

  • 기사입력 : 2023-02-07 08: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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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유나이티드FC 김윤재와 윤선용, 진주 남강초 이소미가 ‘제35회 차범근 축구상’을 받는다.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축구 유망주 남자 16명과 여자 2명, 감독 1명 등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차범근 축구상은 매년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하는 유소년 축구상으로 지난 1988년 제정됐다.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KFA) 1종 유소년 지도자 361명이 온라인으로 추천한 선수 중 상위 15%를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현장 심사’ 단계를 추가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남학생 부문은 김윤재와 윤선용을 비롯해 송정준(전남 순천중앙초), 정인서(경북 포철초), 강시우(경기 진건초), 김동현(경기 양주시유소년축구클럽), 엄규현(서울 대동초), 정우진(울산 울산현대U12), 배호진(경북 비산초), 권준서(세종 세종김영후FCU12), 오태준(제주 제주서초), 김우진(서울 FC한마음U12), 김우진(서울 신답FCU12), 이호영(경건초), 임지성(전북 이리동풋볼스포츠클럽U12), 이주찬(서울 FC은평U12) 등 16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여자선수로는 이소미와 전아현(서울 K리거강용FC)이 받는다. 서울 충남U12 한철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3월 2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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