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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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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혈관조영장비 도입

중증 심뇌혈관질환 중재술 역량 강화

  • 기사입력 : 2023-02-06 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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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3일 혈관조영실을 확장 후 새로 도입한 혈관조영장비로 첫 시술을 시행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사진)


    창원파티마병원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24시간 응급뇌혈관질환 진료체계를 구축,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 심뇌혈관질환 중재술 영역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확장과 최신 혈관조영장비를 도입했다. 도입된 고성능 혈관조영장비 ‘Artis Q Biplane System’은 기존보다 영상처리 및 획득 시간이 빨라 촬영과 시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으며, 매우 적은 선량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양면에서 동시에 모든 입체각도로 투시 관찰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다양한 색으로 3D 영상을 구현해 선명하고 정밀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CT와 같이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병변까지 구분할 수 있으며, 정교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된 고급 어플리케이션 탑재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창원파티마병원 박정순 병원장은 “조만간 최고 사양의 응급 전용 CT 및 X-ray 장비도 추가 도입해 2월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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