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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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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꿈나무들, 남해서 ‘쑥쑥’

내달 2일까지 초·중 스토브리그
초등 35개 팀·중등 10개 팀 참가

  • 기사입력 : 2023-01-13 08: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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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이자 실력 향상의 무대인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중등부 축구대회’와 ‘제14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가 11일 남해스포츠파크 일원 및 상주한려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돼 내달 2일까지 일정에 들어갔다.

    남해 중등부 축구 대회는 한국축구프로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넥슨이 후원하며 남해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중등부 10팀(프로 산하 K리그 8팀과 보물섬스포츠클럽 2팀)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남해에서 열리는 중등부와 초등부 축구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남해군/
    남해에서 열리는 중등부와 초등부 축구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남해군/

    남해 초등부 축구 대회는 상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35개팀 1050명이 참가한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위한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FIFA 온라인 4’도 대한민국 풀뿌리 축구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진 남해군청 문화체육과장은 “남해군이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지로 최적지임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전국대회 등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에서 열리는 중등부와 초등부 축구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남해군/
    남해에서 열리는 중등부와 초등부 축구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남해군/

    이병문 기자 bm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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