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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2022 창원특례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37명(시장 표창 15명, 시의회의장 표창 7명, 창원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15명)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창원시/특히, 이번 유공자들은 제2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우승,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 어느 때보다 창원시 장애인체육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과 축하객 100여명은 서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면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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