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지난 8일 1층 아트리움 로비에서 박정순 병원장, 박주야 의창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창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탁했다.(사진)

이번에 기탁한 난방용품은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파티마사랑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의창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 109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노숙자 또는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9가구에 다용도 전기포트도 함께 지원했다.

박정순 병원장은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온기를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