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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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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 4000명대로 급증…5명 사망

주간 확진자 수 7주 만에 감소세

  • 기사입력 : 2022-12-06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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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주간 확진자 수가 7주 만에 감소세로 내려섰다. 반면 5일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배 증가한 4000명대를 넘어섰다.

    경남도는 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15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693명, 김해 594명, 양산 437명, 진주 382명, 거제 272명, 사천 142명, 밀양 112명, 통영 81명, 함안 72명, 하동 70명, 창녕 68명, 남해 60명, 거창 59명, 산청 47명, 고성 42명, 함양 38명, 합천 29명, 의령 17명이다.

    6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60명, 재택치료자는 1만6487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2만860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5.7%다.

    이날 도내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 5명이 사망했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623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올해 49주차 총 확진자 수가 2만104명으로 지난 48주차(2만658명)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7주 만에 감소세다. 48주차 대비 1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6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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