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현대 감성 입은 민화

김해민화연구회, 11일까지 김해서 전시

  • 기사입력 : 2022-12-05 07:53:52
  •   
  • 옥도윤 作
    옥도윤 作

    올 한 해도 수고했다는 격려를 전하는 민화 전시회가 열린다.

    김해민화연구회의 일곱 번째 회원전이 ‘토닥토닥展’이라는 주제로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18명의 회원들이 민화작품 40여점, 합죽선 15여점, 비단 소품 20여점 등 총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도윤 회장은 “힘든 시기에 중심을 잃지 않고 저마다의 작업에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를 전한다” 며 “다가올 새해도 복되게 맞이하고픈 소망도 담았다”고 말했다.

    김해민화연구회는 2016년 창립한 이래, 우리의 전통회화인 민화를 현대적 감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민화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도 매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차별화된 작품으로 회원전을 개최해 지역민들과 민화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개막식은 12월 6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