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51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079명, 김해 542명, 진주 435명, 양산 417명, 사천 188명, 거제 186명, 밀양 92명, 창녕 63명, 통영 53명, 하동 52명, 함안 40명, 남해 36명, 합천 36명, 거창 34명, 함양 33명, 산청 27명, 고성 23명, 의령 15명이다.

25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 수는 55명(위중증 9명), 재택치료자 수는 1만744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9만4788명이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1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8%를 기록했다.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