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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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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통계청, 동남권 1인가구 증가 가속화 두드러져

  • 기사입력 : 2022-11-24 0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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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1인 가구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고 특히 60대 1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동남통계청 '최근 10년간 동남권 가구의 구조·형성 및 가치관·기능 변화'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동남권의 일반가구 수는 326만2000가구로 2015년에 비해 8.1% 증가했고 이 중 1인 가구의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60대 1인 가구의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기준 동남권의 1인 가구 수는 107만1000가구로 2015년(81만2000가구)에 비해 31.9%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연령별 분포는 29세 미만 15.9%, 30대 14.0%, 40대 12.8%, 50대 16.4%, 60대 19.7%, 70세 이상 21.2% 등이다. 특히 2015~2021년 사이 29세 미만은 40.1%, 60대는 68.4%, 70세 이상은 40.7% 각각 증가했고 가구원 모두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55만7000가구로 2017년(40만9000가구)에 비해 36.2% 증가했다. 고령자 가구 비중은 일반가구 중 17.1%로, 2017년(13.3%)에 비해 3.8%포인트 늘었다.

    또 혼인율이 감소하고 만혼화 경향이 나타났는데 지난해 동남권의 혼인 건수는 총 2만5689건으로, 10년 전인 2011년(4만8761건)에 비해 47.3%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1만5707건으로, 2011년(1만7101건)에 비해 8.2% 줄었다.

    혼인 지속 기간 30년 이상인 이혼은 2011년(1237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844건이며, 전체 이혼 중 차지하는 비중도 7.2%에서 18.1%로 10.9%포인트 늘었고 결혼 전 동거와 이혼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결혼, 재혼에 대한 긍정 정서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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