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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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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에 필요한 첨단기자재 한자리에

스마트칠판·친환경 냉난방 에너지 시스템·VR 교육기기·창의융합교구 등
경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박람회’
23일까지 CECO서 전국 첫 개최

  • 기사입력 : 2022-11-22 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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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교육을 위한 교실 환경은 어떻게 펼쳐질까. 그 현장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박람회’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전국 처음으로 개최됐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교육부의 사업에 맞춰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들어갈 첨단 교육 기자재 등을 전시한 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교육청 주최로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에 필요한 교육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알트스페이스 VR을 활용한 다트 게임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알트스페이스 VR을 활용한 다트 게임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박람회는 주제관, 그린학교관, 스마트교실관, 미래교육관으로 크게 4영역으로 조성돼 주제관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도민들에게 알린다. 그린학교관은 친환경 냉난방 에너지 시스템, 지능형 농장, 생태교육프로그램 등 30개 업체가 참여했다. 스마트교실관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스마트칠판, 온라인교육 프로그램,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교육기기 등 70여개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기자재를 전시한다. 창의 융합교구, 스마트 체육실 등이 전시된 미래교육관은 40개 업체가 참여했다.

    경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추진 과정 중 특징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시설개선사업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도민들이 다양한 첨단 교육 기자재를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낡은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41개교, 올해는 26개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총 221동(184개교) 건물에 약 1조4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존의 학교 건물이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 구조였다면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공간이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 목적은 그린스마트 교육과 관련해 최신 프로그램과 기자재를 소개하고 학교에 가장 알맞은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더 나은 미래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 누리집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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