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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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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코리아 ‘산뜻한 출발’

개막전서 SK호크스 24-22로 꺾어

  • 기사입력 : 2022-11-21 08: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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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이 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전 승리를 거두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두산은 SK호크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4-22로 1승을 챙겼다. 두산은 전반전에서 조태훈의 6골과 박찬영의 50%에 이르는 선방에 힘입어 12-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에서는 김연빈 7골, 조태훈 6골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12-12로 마무리하면서 SK호크스에 2점차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MVP에는 두산의 조태훈이 선정됐다.

    두산이 이날 개막전에서 1승을 챙기면서 승점 2점을 챙겼지만 골득실에서 2골을 기록,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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