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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FA 21명 승인… NC 심창민 등 19명 포기

  • 기사입력 : 2022-11-17 0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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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가 2023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40명 중 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3년 FA 승인 선수는 NC 다이노스 이재학, 원종현, 노진혁,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 양의지, LG 트윈스 김진성, 유강남, 채은성, SSG 랜더스 이태양, 오태곤, 키움 히어로즈 정찬헌, 한현희, 삼성 라이온즈 오선진, 김상수, KT 위즈 신본기, KIA 타이거즈 박동원, 롯데 자이언츠 강윤구, 두산 베어스 박세혁, 한화 이글스 장시환 등 총 21명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거나 다년 계약을 맺은 선수들을 제외하면 SSG 박종훈, 한유섬, 이재원, 최정, LG 임찬규, 서건창, KT 전유수, 심우준, 안영명, 박경수, KIA 고종욱, 나지완 NC 심창민, 삼성 김헌곤, 김대우, 구자욱 두산 장원준, 임창민, 이현승 등 19명은 FA 권리 행사를 포기했다.

    이날 공시된 FA 승인 선수는 17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해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을 할 수 있다.

    또한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3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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