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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중·진해구리틀야구단, 창원협회장배 야구대회 우승

  • 기사입력 : 2022-11-15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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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동중과 진해구리틀야구단이 ‘제12회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또 동호인 부문에서는 CB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88올림픽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8~10일, 그리고 12일 진행됐다. 리틀부(창원리틀, 진해리틀)와 초등부(양덕초 무학초, 사파초), 중등부(마산중, 마산동중, 신월중), 동호인(남자 해머,CBC 여자 어벤져스, 다이슨) 등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에서 우승한 마산동중 선수들이 준우승을 한 신월중 선수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에서 우승한 마산동중 선수들이 준우승을 한 신월중 선수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마산동중은 마산중과 신월중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면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리틀부 경기에서는 진해구리틀야구단이 치열한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으며, 양덕초는 무학초를 12-3으로 제압한 뒤 사파초와의 대결에서 7-6, 한 점차 승부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동호인 부분에서는 디비전6 A리그 우승팀인 해머와 B리그 우승팀인 CBC가 왕중왕전을 펼친 끝에 CBC가 7-0으로 승리를 거뒀다. 동호인 여자부는 창원시여자야구단 창미야를 어벤져스와 다이슨 두 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양팀은 난타전을 펼친 끝에 어벤져스가 17-12로 승리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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