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간 화합을 위한 ‘제19회 경남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3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건강달리기로 열린다.

경남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5㎞ 건강달리기 1개 코스로 진행한다. 부담이 없는 만큼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걷고 달리면서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2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선착순 1500명을 모집·마감한다.

지난 2020년 워킹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창원 도심을 걷고 있다./경남신문DB/

이번 대회는 내달 13일 오전 9시 30분께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기념품 및 다양한 경품도 마련해 이날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자 확인 절차를 거쳐 생수와 배번, 행운권을 먼저 나눠준다. 행운권은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오전 9시까지 무대 앞에 비치된 행운함에 넣으면 출발에 앞서 개회식 후 공개추첨을 통해 전자제품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기념품은 5㎞ 건강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후 배번표를 가지고 기념품(간식)배부처로 가면 완주메달, 간식 등과 함께 배부한다. 또한 완주 후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마라톤대회 건강달리기 공식 홈페이지(www.knmarath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20년 워킹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이 창원 도심을 걷고 있다./경남신문DB/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