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지난 28일 함안행복교육지구의 발전적 운영 및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통영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 및 운영위원회 3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교육지구 운영 선진지인 통영행복교육지구를 방문하는 이번 일정에는 함안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을 비롯한 실무추진단 등 30여 명이 함께 자리해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첫 번째 방문지로 통영 나폴리 농원을 방문해 숲 해설가와 함께 맨발 숲속 치유를 체험하며 지역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이어 통영 행복교육지구의 우수 마을학교를 방문해 우수사례 및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내용을 듣고 2023. 함·안·애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통영행복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파견교사 등도 함께 자리해 통영의 우수사례 및 추진내용을 공유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