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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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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위기에 외교참사까지 국민삶 옥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 열고
“사실확인 분명히 해 책임 물을 것”
국가안보실장 등 교체 요구도

  • 기사입력 : 2022-09-26 2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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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 발생한 각종 논란에 대해 ‘외교참사’로 규정하고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한 윤 대통령의 발언을 거짓말이라고 판단해 공격을 이어가는 한편, 외교·안보라인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26일 경기도청서 경기도 최고위원회·예산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외교는 곧 국민의 삶의 문제”라며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대한민국의 민생위기에 이제는 외교 참사까지 국민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이 힘을 내서 잘못은 신속하게 바로잡고 또 바른 방향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 소개에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 소개에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연합뉴스

    최고위원회에서는 같은날 오전 “사실과 다른 보도”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국민을 호도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하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민주당은 또 근본적으로는 외교·안보라인의 무능이 이번 사태를 촉발했다고 보고 여권을 향한 공세를 강화하기도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순방 총책임자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태효 안보실 1차장·김은혜 홍보수석 등 외교·안보 참사 트로이카를 전면 교체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만약 오늘까지도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무너진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대한민국 외교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내일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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