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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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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 발견 감계수영장 대대적 환경개선

창원시설공단, 수조청소·특수방역
민관합동 TF팀 꾸려 28일부터 운영

  • 기사입력 : 2022-09-26 2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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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 발견과 관련 창원시설공단이 대대적인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진행한 합동 역학조사 결과 수돗물 생산·공급 계통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수영장 창문 방충망이나 수위조절 탱크 상부 구멍을 통해 성충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단은 △수영장 내부 미세 방충망 교체 △수조 청소 △여과제 전면 교체 △특수방역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수질검사 때 유충 검사도 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설공단이 감계복지센터 수위조절판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창원시설공단/
    창원시설공단이 감계복지센터 수위조절판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창원시설공단/

    공단은 또 수영장 유충 발생에 대한 재발을 막고 차원 높은 수질관리를 위해 시민단체 및 시민 대표, 수질관리 분야 전문가, 보건의학 전문가, 정수장 운영 공무원, 시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TF팀을 꾸려 28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구성된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유충 관련 정수시설 조사위원회도 26일 “정수장과 배수지, 수용가에서는 유충이 검출되지 않았고, 대산정수장 생산과정과 공급계통인 배수지와 수용가에게 공급하는 배관에서 유입된 것은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이번 유충 사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정수장과 배수지, 수도꼭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 △전 수영장에 대한 전수조사 이행 △수영장에 대한 정기적 유충검사 실시 등을 권고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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