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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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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공농산물 수출 확대 추진

기호식품 소비 증가 추세 대응
농식품가공 수출업체 추가 지정

  • 기사입력 : 2022-09-23 0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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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신선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시책에서 벗어나 ‘가공 농산물 수출 확대’로 수출 목표를 확장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기호식품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가공 농산물에 대한 수출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선민(왼쪽 두 번째부터) 창원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1일 창원시 대산면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에게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창원시/
    김선민(왼쪽 두 번째부터) 창원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1일 창원시 대산면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에게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창원시/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의창구 대산면 ㈜이산글로벌바이오를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전문업체는 총 7곳으로 늘었다.

    창원 농산물 수출은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생산량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해상 물류 적체, 물류비 상승 등 악재를 겪었지만, 가공 농산물 수출이 25%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창원에는 300여 개의 농산물 가공업체가 있지만, 국가별 수출 요건이나 상이한 통관 기준, 판매 기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수출에 참여하는 가공업체 비중은 낮은 편이다.

    창원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공 농산물 수출전문업체를 신규 지정하고, 탄탄한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 전환 지원, 수출 관련 인프라 설치 등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공 농산물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창원 농식품이 단순히 신선 농산물에 국한되지 않고 가공식품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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