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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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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중·고 개교 114주년 기념 초청 강연회

주한 호주대사 캐서린 레이퍼 초청
한국-호주 협력관계 주제로 강연

  • 기사입력 : 2022-09-21 0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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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8년 호주 선교사들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어 경남의 중등교육기관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명문 사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창신고등학교(교장 이상진)가 개교 114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교내 영채플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창신중·고교 개교 114주년 기념으로 지난 14일 교내 영채플에서 열린 주한 호주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캐서린 레이퍼 대사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창신중·고교 개교 114주년 기념으로 지난 14일 교내 영채플에서 열린 주한 호주대사 초청 강연회에서 캐서린 레이퍼 대사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점에서의 한국과 호주의 협력관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서는 호주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 한국과 호주의 교류사,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호주의 포괄적 파트너십 등의 내용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회에는 재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대사가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창신중·고등학교는 100년 전 호주선교부에서 건립한 부산·경남 지역의 6개 학교 중 유일하게 기독교 설립 이념을 계승하고 있는 사학이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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